검찰, ‘3·1절 골프’ 유원기 회장 본격 수사 _카지노의 마피아 이미지_krvip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는 이해찬 전 국무총리와 함께 이른바 ‘3·1절 골프’로 물의를 빚은 유원기 영남제분 회장의 주식 불공정 거래 혐의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증권선물위원회가 유 회장을 주식 불공정거래 혐의로 고발해와 수사에 들어갔다며 인사 시기에 구애받지 않고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증권선물위원회에 따르면 유 대표는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외자유치 협상과 공장용지의 용도 변경 등 중요 사실과 관련해 허위 내용이나 오해를 일으킬 만한 표현 등을 해 주가를 끌어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