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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외주 제작사로부터 돈을 받고 드라마에 간접 광고를 해 준 전직 PD 등에 대해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 남부 지방 법원은 오늘 모 방송국 전직 PD 김모 씨와 소품 담당 박모 감독에 대해 징역 1년에 각각 추징금 1억 천여 만원과 1억 6백여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또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모 외주 제작사 전직 PD 이모 씨에 대해선 징역 6월·집행 유예 2년에 추징금 3천 5백여만 원을, 심모 PD에 대해선 징역 5월·집행 유예 2년에 추징금 2천6백만 원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김 PD와 박 감독은 여러 업체로부터 많은 액수의 돈을 받는 등 죄질이 나빠 실형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PD는 지난해 6월, 모 외주 제작사가 만든 드라마를 연출하면서 외주 제작사로부터 9천6백여만 원을, 박 감독은 1억 8백여만 원을 챙기면서 드라마에 간접광고를 해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