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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총선을 50여일 앞두고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잘못된 과거와 단절하고 미래로 나가겠다는 쇄신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공천 신청 마감을 앞두고 새누리당 내에서는 자신의 공천을 당에 일임하는 의원들이 늘고 있습니다. 보도에 하송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잘못된 과거와 깨끗이 단절하고 미래를 향해 전진하겠다며 새누리당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달라고 국민들에게 호소했습니다. 박위원장은 오늘 KBS 제 1라디오를 통해 방송된 정당대표 연설에서 이같이 밝히고 새누리당이 이름뿐 아니라 복지와 일자리, 경제 민주화를 핵심 축으로 가치와 정책도 새롭게 바꾸는 쇄신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비정규직 문제 해결 대책과 대기업 일감몰아주기 근절 방안, 대형 유통업체에 대한 규제 등 새누리당이 마련한 정책들을 소개하며 국민과 맺은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새누리당이 오늘 오후 5시 공천신청 접수를 마감하는 가운데 현역 의원들의 공천 신청 포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변인을 지낸 안형환 의원과 비례대표인 재선의 송영선 의원은 당이 처한 어려움을 감안해 자신의 공천을 당에 맡기겠다고 했습니다. 어제 6선의 홍사덕 의원과 비례대표 초선인 이두아 의원도 자신의 거취를 당에 일임했습니다. 지난주 홍준표 전 대표에 이어 당내 최다선인 홍사덕 의원까지 공천을 당에 일임함에 따라 중진 용퇴 움직임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하송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