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발사하면 안보회의” _자신의 사업으로 돈을 버는 방법_krvip

정부는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할 경우 곧바로 NSC,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 등, 고위급 안보 관련 회의를 소집해 대응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현재 별도의 안보 관계 회의는 열지 않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태라며, 북측이 마사일 발사를 강행할 경우 NSC든, 안보장관회의든 소집해서 대응책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북한 지도부가 주민들에게 국기를 게양하도록 하고 저녁에 TV로 메시지를 발표할 것이라는 일본의 한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김정일 위원장의 당 사업 개시 기념일과 관련된 것일 수 있다며, 미사일 발사와의 연계 가능성에 큰 무게를 두지 않았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현재 북한 관련 지역의 기상상태가 좋지 않아 발사가 늦춰질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