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원자력전문가 일본·IAEA에 파견_브라질 포커 선수 코치_krvip

국내 원자력 전문가들이 후쿠시마 원전 사태와 관련해 일본 현지와 IAEA에 잇따라 파견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방사선 위험으로부터 일본 현지 교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방사선 전문가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정규환 선임 연구원을 오늘 오후 일본으로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에는 일본에서 구호작업 중인 우리나라 구조대원들을 방사선 오염에서 보호하기 위해 장재권 박사가 일본으로 파견됐습니다. 교과부는 또 원자력안전기술원 이병수 박사를 다음주 국제원자력기구, IAEA 본부가 있는 오스트리아 빈으로 파견한다고 밝혔습니다. IAEA 대책팀은 세계 각국의 원자력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되며,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선 관련 정보 분석과 방호대책 수립 등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