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이방카 브랜드’ 업체 “실종 활동가, 영업비밀 불법촬영”_무덤 내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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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카의 패션 제품을 생산하는 중국 공장을 조사하다가 실종된 노동운동가들이 불법으로 공장의 영업 비밀을 촬영했다고 이 공장 대변인이 주장했다.

중국 화젠그룹의 룽산 대변인은 오늘 AP통신에 보낸 이메일에서 미국의 노동운동단체 조사원인 화하이펑이 지난달 광둥성에 있는 화젠그룹 공장에서 근무한 사실은 있으나 1주일도 안 돼 떠났고 밝혔다.

또 실종된 다른 활동가 2명 중 1명인 쑤헝도 4월 말 광저우 공장에서 근무하다 곧 그만뒀다며, 현재 이들의 소재는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룽 대변인은 그러면서 이들 중 한 명은 규정을 어기고 회사의 영업비밀을 촬영했다며, 회사는 이에 대해 책임을 물을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룽 대변인은 또 저금임과 초과 근무 등 일부에서 제기한 노동착취설을 부인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 등은 화젠의 노동착취 실태를 조사하던 화하이펑이 구금되고 다른 활동가들은 실종됐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