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경유 판매·보험 사기 등 조폭 무더기 검거_카니발 기간 동안 카지노 아파트 임대_krvip

가짜 석유를 팔거나 보험 사기 등을 저지른 대전지역 조직폭력배 200여 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전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4월부터 3달 동안 특별 단속을 벌여 폭력조직 7개 파 조직원 28명을 구속하고, 20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폭력조직 A파 조직원 46살 신 모 씨는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경북 구미와 경기 화성의 주유소 2곳에서 12억 원 상당의 가짜 경유를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폭력조직 B파의 23살 변 모 씨는 조직원과 선·후배 등 110명과 함께 교통 법규 위반 차량을 상대로 고의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타 내는 수법으로 125차례에 걸쳐 8억 원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