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KAI 전 본부장 구속영장 청구…억대 금품 수수 혐의_문제는 죄를 짓지 않는다_krvip

검찰, KAI 전 본부장 구속영장 청구…억대 금품 수수 혐의_브라질 경기에서 승리했다_krvip

한국항공우주산업, KAI 경영진의 비자금 조성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는 오늘 배임 수재 등의 혐의로 윤 모 전 KAI 본부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윤 전 본부장은 KAI 본부장으로 있으면서 협력업체로부터 억대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경남 사천 KAI 본사와 서울사무소, 협력업체 등을 두 차례 압수수색해 하성용 전 KAI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의 조직적인 비자금 조성 정황 관련 자료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윤 전 본부장의 금품 수수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