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확진자는 육군 간부 1명(인천), 육군 병사 3명(파주 1명, 포천 1명, 연천 1명), 해군 간부 1명(진해), 국방부 직할부대 공무직 근로자 1명(용산), 국방부 직할부대 병사 1명(용산)입니다.
인천 육군 간부는 휴가 중 접촉한 가족이 확진돼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고, 파주 육군 병사는 최근 부대 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전수검사 과정에서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포천 육군 병사는 증상이 발현돼 진단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천 육군 병사는 경기 시흥시에서 휴가 중 가족이 확진된 후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진해 해군 간부는 가족 확진 후 진단검사 결과 양성이었습니다.
용산 국방부 직할부대 공무직 근로자는 최근 부대 내 확진자 발생에 따라 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용산 국방부 영내 국방부 직할부대 병사는 휴가 복귀 후 예방적 집단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진단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로써 군 내 코로나19 환자는 오늘 7명이 추가돼 누적 213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