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싼 재료공급 급식업체 대표 등 28명 적발 _휠리 포커 카트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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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싼 급식 재료를 사용하면서도 고가의 재료를 사용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차액을 챙긴 학교급식업체와 식품유통업체 21곳, 또 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중학교 교장 등 학교급식 관계자 모두 28명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인천지검 특수부는 오늘 경기도 부천의 한 급식업체 대표 김모 씨와 식품재료 유통업체 대표 홍모 씨를 구속하고 인천 모 여자중학교 前 교장 박모 씨와 모 식품업체 대표 김모 씨 등 2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검찰은 이와함께 인천의 또다른 급식업체 대표 유모 씨를 수배했습니다. 구속된 급식업체 대표 김 씨는 학생 1인당 급식단가에서 식품비 비율을 최소 65%로 유지해야 하는 규정을 어기고 값싼 재료를 공급해 실제 식품비 비율을 40%에서 50%로 낮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씨는 이 과정에서 식품재료 납품업체로부터 무려 10억6천만 원 어치의 가짜 세금계산서를 발급받아 2억9천만 원 상당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불구속 입건된 모 여중 前 교장 박 씨는 위탁급식 업체로 선정해주는 대가로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