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태섭 “선거 때까지 이준석·이낙연 측과 연대해야”_아르헨티나는 몇 번이나 우승했는가_krvip

금태섭 “선거 때까지 이준석·이낙연 측과 연대해야”_창의적인 빙고 아이디어_krvip

‘새로운선택’ 창당을 선언한 금태섭 전 의원이 내년 총선 때까지 이준석 전 대표, 이낙연 전 대표 측과 연대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금태섭 전 의원은 오늘(14일) YTN ‘더뉴스’에 출연해 “힘을 모아내지 않으면 기존 정당을 깨기가 어렵다”며 “어떤 형식이 될 지 모르지만, 선거 때까지 연대를 해야 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금 전 의원은 “이준석 당, 이낙연 당, 금태섭 당 그것도 못 합치면서 저희가 기존 정치를 비판하면 별로 설득력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준석 전 대표는 아직 국민의힘을 탈당을 안 하셨고 이낙연 전 대표도 아직 민주당적을 갖고 계셔서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저희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과 저희가 언론에 보도된 것보다 훨씬 자주 소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무엇이 문제고 어떻게 해결해야 되는지 의견을 나누는데, 이걸 잘 돼서 저희가 힘을 모아낼 수 있다면 내년 선거에서 돌풍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금 전 의원은 류호정 정의당 의원과 손잡고 ‘새로운선택’의 창당대회를 오는 17일 개최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