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첨단산업단지 사업시행자 다음 달까지 마무리…합동추진지원단도 발족_영화 빅쇼트 표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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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경기도 용인 등 전국 15개 국가첨단산업단지 사업시행자를 다음 달까지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24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첨단산업벨트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5일 경기도 용인을 국가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해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를 만들고 지방에도 14개 국가산단을 새로 지정해 반도체·미래차·우주 등 첨단산업을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국토부는 그동안 국가산업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개발해왔지만, 이번 신규 산업단지는 입지 특성을 고려해 철도공단, 수자원공사, 지방 도시·개발공사 등으로 다각화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신속한 사업 진행이 필요한 산업단지의 경우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속 예타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국토부는 또, 지역 산업 거점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방 5대 도시에는 도심융합특구를 개발하고, 청년·기업공간과 R&D 규제샌드박스 등 지원을 통해 첨단산업거점으로 육성할 예정입니다.

국토부는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 협업할 수 있도록 1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범정부 추진지원단'을 구성하고, 오는 31일 킥오프(Kick-off)회의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이번 세부 추진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범정부의 역량을 집중해 신속한 사업투자가 필요한 경우 오는 2026년에 산업단지 착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