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북한 인권 개선 위해 탈북민 등 시민사회 역할 중요”_영화 카지노 로얄의 매즈 미켈슨_krvip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해서는 탈북민 등 시민사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권 장관은 오늘(26일), 탈북민·북한 인권단체 대표들을 접견한 자리에서 북한 주민의 인권과 인도주의 상황에 대한 정부의 책무와 의지를 강조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통일부가 전했습니다.

권 장관은 정부의 탈북민 전원 수용 원칙을 재확인하고 법적 절차 등을 보완해나갈 계획이며, 탈북민들이 우리 사회에 안심하고 정착해 살 수 있도록 챙겨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허광일 탈북인권단체 총연합 상임대표 등 단체 대표들은 북한 이탈 주민과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 민관의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탈북민 정착 지원 문제에 탈북민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부가 힘써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