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창업 부담금 면제 시한 2년 연장”_포커를 하는 컴퓨터_krvip

중소기업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조업을 창업하는 기업의 부담금 면제 일몰 시한이 2년 연장됩니다. 정부는 오늘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개정안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조업 창업자에 대해서는 현재 면제 중인 11개 부담금의 면제 일몰기한이 오는 2012년 8월3일까지 2년 더 연장됩니다. 개정안은 또 창업자가 등기소 등을 방문하지 않고 집에서 간편하게 회사 설립을 할 수 있도록 재택창업지원시스템을 설치 운영하는 근거도 마련하도록 했습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고용정책의 중요성에 대한 국가적 의지를 천명하기 위해 노동부의 명칭을 고용노동부로 변경하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안도 처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