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 침입 20대, 흉기 휘둘러 3명 사상 _리베라카오 카지노 브라질_krvip

가정집 침입 20대, 흉기 휘둘러 3명 사상 _포토픽스는 돈을 벌어_krvip

<앵커 멘트> 20대 남성이 가정집에 침입해 집 주인 등 세 명을 흉기로 찔러 1명을 숨지게 한 뒤 달아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경부고속도로에서는 버스가 승용차를 잇달아 추돌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조태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 새벽 3시쯤, 경기도 평택시 원정리의 한 가정집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20대 남성이 도둑질을 하려다 발각되자 집 주인 49살 박모 씨 등 세 명을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나 평택경찰서가 수사에 나섰습니다. <녹취> 경찰관계자 : "흉기에 찔린 박 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으며 함께 있던 딸과 딸의 남자친구 등 2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대형버스에 부딪힌 승용차가 납작하게 찌그러졌습니다. 어젯밤 8시 반쯤 경부고속도로 양재 나들목 부근에서 52살 권모 씨가 운전하던 고속버스가 앞서가던 승용차 세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45살 김 모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버스가 정체로 멈춰있던 앞차를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젯밤 11시 50분쯤에는 부산시 용호동의 지하 단란주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건물 4층에 있던 32살 강모 씨가 부상을 입었으며 단란주점 안에 있던 손님들이 긴급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