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카드 비밀번호 사용 관련 소비자 경보_화가 난 포커 그림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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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신용카드와 포인트카드의 비밀번호를 다르게 사용해 달라는 내용의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1월 전남 목포의 한 커피숍에서 포스단말기에 저장된 카드거래정보가 해킹돼 2백 60여 건, 일억 2천만 원의 카드 이용자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경찰에 붙잡힌 피의자들은 카드 이용자들이 보통 신용카드와 포인트카드의 비밀 번호를 같게 쓰는 점을 노려, 포스단말기에서 포인트카드 비밀번호를 해킹한 뒤 위조된 신용카드를 이용해 계좌에서 현금을 인출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따라, 금감원은 부당 현금인출 사고를 막기위해 신용카드와 멤버십카드의 비밀번호를 다르게 사용할 것과, IC칩 단말기로 전환할 것을 권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