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수해 복구 상황 종합 _모로코와 스페인이 승리했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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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호우로 45 명의 인명 피해가 나는 등 큰 비 피해를 입은 강원도에서 본격적인 응급 복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인제와 평창 등 강원도 수해지역에는 군과 경찰,자원봉사자 등 만 3천여 명과 중장비 1,000여 대가 투입돼 주택과 도로 복구, 구호활동 등을 펼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의 응급 복구율은 철도와 가스는 100 %,전기 98 %,통신 99.8 %, 도로 85 %,하천 81 %,상수도 85 % 등입니다. 또 고립마을도 현재 4 군데로 줄어든 가운데, 인제 덕적리와 귀둔리는 오는 23 일까지, 정선 구절리와 숙암리는 오는 30 일까지 소통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렇게 기간시설 복구에 가속도가 붙으면서 소방방재청 직원 100여 명은 오늘 강원도 인제군 가리산리에서 실종자 집중 수색에 나섰습니다. 강원도에서는 이번 집중 호우로 모두 25 명이 숨지고, 20 명이 실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