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남북정상회담 환담 배경작품 ‘훈민정음’ 특별 전시_포커 베팅에 관한 영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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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남북정상회담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첫 환담장에 배경 작품으로 걸린 김중만 작가의 '훈민정음'이 일반에 공개됩니다.

청와대는 내일부터 7월 29일(일)까지 청와대 사랑채에서 개최하는 청와대 소장품 전시회 '함께, 보다.'에 이 작품을 특별전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훈민정음'은 김중만 작가가 세종대왕기념관이 소장한‘여초 김응현의 훈민정음’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남북정상회담 당시 판문점 평화의 집 1층 접견실 안에 전시되면서 두 정상이 이 작품을 배경으로 대화를 나눈 바 있습니다.

청와대는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 현장의 배경 작품을 국민들이 직접 관람하고 평화를 향한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면 좋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의견에 따라 추가로 특별 전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 소장품 전시회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청와대 사랑채에서 진행되며 사전신청이나 입장권 구매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