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지진수습본부 설치…“오후 9시 현재 피해 보고 없어”_메이플 기본 생성 캐릭터 메이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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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경북 경주시 남서쪽에서 규모 5.1과 5.8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한 것과 관련해 국토교통부는 자체 중앙수습본부를 설치하고 사회기반시설(SOC) 등의 피해 상황 파악에 나섰다.

'지진재난 위기대응매뉴얼'에 따라 설치된 국토부 중앙수습본부는 장관을 본부장으로 도로·철도·항공·도시·수자원·물류·주택건축 등 8개 분야 35명으로 구성됐다.

중앙수습본부는 분야별 피해 상황 파악에 나서는 한편, 안전을 위해 일부 철도구간에서 기차를 서행으로 운행하도록 지시했다.

이에 따라 진앙지와 가까운 칠곡∼노포구간에서는 시속 30㎞, 나머지 대전 이남 철도구간에서는 시속 90㎞로 속도가 제한됐다.

국토부 중앙수습본부 관계자는 "부산국토관리청과 포항국토관리사무소 등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사회기반시설(SOC)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나 오후 9시 현재 보고된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