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악화…해안가 사고 잇따라 _방목돼지로 돈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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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의 높은 파도와 강풍으로 해안가에서 낚시를 하던 사람들이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1시쯤 전남 여수시 돌산읍 인근 해상에서 갯바위 낚시를 하던 서울 신림동 33살 최모씨가 높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또 오늘 새벽 2시 반쯤에는 부산시 구평동 구평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던 42살 배모 씨 등 5명이 파도에 휩쓸렸다 구조되는 등 오늘 하루 부산에서만 9명이 파도에 휩쓸렸다 구조됐습니다. 또 기상 악화로 섬 지역 응급 환자 수송에도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10시 반쯤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에서 관광객 33살 신모씨가 심한 복통을 호소하며 도움을 요청했지만 7 미터가 넘는 높은 파도로 경비정이 현장에 접근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