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납품업체 뒷돈’ 혐의 한전KDN 직원 2명 체포_포커 토너먼트 소프트웨어_krvip

검찰, ‘납품업체 뒷돈’ 혐의 한전KDN 직원 2명 체포_지속 가능성 빙고_krvip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는 오늘 납품 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로 한국전력 자회사인 한전 KDN의 팀장급 직원 고 모 씨와 박 모 씨를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고 씨 등은 납품업체의 수주와 관련한 각종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각종 IT장비를 공급하는 K사로부터 수천만 원어치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K사는 2008년 1월부터 최근까지 'IT통신센터 구축용 주자재' 사업 등 223억 원 규모의 13건의 사업을 수주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K사에서 현금과 승용차 등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한전 KDN 국 모 처장 등 2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또 K사에서 뒷돈을 받은 혐의로 한국전력 전 상임감사 강 모 씨와 한전 KDN 전 임원 김 모 씨를 구속해 보강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