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지자체 재정운용 특감 착수 _인 구석 오브 세레지라스 카지노_krvip

감사원은 오늘 다음달 1일부터 행정자치부와 서울,부산 등 16개 광역자치단체, 그리고 30개 기초자치단체에 대해 지방재정 운용실태 특별감사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에서 주요 투자사업의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현행 재정운용시스템의 적정성 여부를 평가하는 한편 각 지자체들이 경쟁적으로 벌이고 있는 각종 행사의 필요성과 효과를분석해 그 적정성 여부를 따지기로 했습니다. 감사원은 특감 결과 무리한 사업 추진으로 사업 실패를 초래했거나 효과가 미흡한 것으로 판단될 경우 관련 공무원의 책임을 묻는 한편 잘못된 원가 계산과 업무 소홀로 인해 발생된 예산 손실에 대해서는 변상요구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감사원은 이와함께 일과성 행사로 인한 소모성 경비의 지출을 억제하고,지방채 발행규모의 급증 사유를 따져 지방채 발행의 적정기준을 제시할 방침입니다. 감사원의 이번 감사는 지난 95년 지방자치제도 실시 이후의 지방재정 운용상황 전반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지자체 감사 전담국으로 신설된 7국 직원 60여명과 공인회계사와 정책분석 전문가 등 외부 전문가 20여명이 투입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