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지도부, 혹한기 장병 위문 _브라질에서 빙고 합법화_krvip

열린우리당 정세균 의장 등 지도부는 오늘 전방 지역 군 병원과 부대를 잇따라 방문해 혹한기 장병들을 격려하고 현안을 점검했습니다. 여당 지도부는 오늘 헬기 편으로 경기도 포천의 일동 병원을 찾아 최근 전역후 숨진 고 노충국 씨 사망 사건과 관련해 병영 내 의료 체계를 점검하고 입원중인 장병들을 위로했습니다. 또 강원도 철원 6사단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병영 문화 개선 등 군 개혁 실태를 보고받고 고참이 후임병의 발을 씻겨주는 세족식 행사에도 동참했습니다. 열린우리당 지도부는 어제 주부 간담회와 오늘 장병 위문에 이어 내일은 이웃돕기 '사랑의 열매' 전달식을 갖고 오는 16일 명동 구세군 일일 체험에 나서는 등 연말 연시 민생 활동에 주력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