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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처럼 자신의 기호에 따라 요금제를 마음껏 고르세요" 주파수 공용통신(TRS) 전국 사업자인 KT파워텔은 11일부터 기존 100여 종에 달하던 요금제를 가입자별로 자신의 사용패턴에 맞춰 요금제를 설계할 수 있는 '아 라 카르트(A La Carte) 요금제'로 일원화 한다고 10일 밝혔다. 아 라 카르트 요금제는 무전요금 20종, 이동전화요금 4종을 결합한 매트릭스 요금제로, 가입자가 자신의 기호에 따라 알아서 각 요금제를 취사 선택할 수 있다. 단, 기존 요금제 가입자가 새로 이 요금제에 가입하지 않는 한 기존 요금제 혜택이 그대로 유지된다. 가령 전체 요금을 3만2천원에 맞춘다고 가정했을 경우 이동전화를 많이 사용하는 가입자라면 개별(1대1) 무전통화 100분, 그룹(1대多) 무전통화 100분, 이동전화 200분 조합을 선택하면 된다. 평소 개별 무전통화를 많이 이용한다면 개별통화 300분, 그룹 무전통화 100분, 이동전화 100분 조합을 선택하더라도 전체 요금을 3만2천원으로 맞출 수 있다. 단, 두 조합 모두 기본제공 시간을 넘지 않아야 한다. KT파워텔 관계자는 "아 라 카르트 요금제는 기본료 위주로 최대한 기본제공 시간을 많이 허용하는 방향으로 설계됐다"면서 "3만원 안팎이면 PTT(무전통화)+0130 이동전화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아무런 제약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