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의 굴욕…월담하다 뼈 부러져 ‘엉금엉금’ _췌장 베타세포 기능_krvip

강도의 굴욕…월담하다 뼈 부러져 ‘엉금엉금’ _플레이어 뱅커_krvip

서울 금천경찰서는 도둑질하다 발각되자 집주인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강도상해)로 서모(2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3시께 금천구 시흥동 홍모(71) 할머니의 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던 중 잠에서 깬 할머니와 손녀 김모(11)양이 비명을 지르자 들고있던 흉기로 얼굴 등을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씨는 2.7m 높이의 담을 뛰어넘다가 두 발이 모두 골절된 상태에서 기어서 달아나는 모습이 폐쇄회로(CC) TV에 찍혔고 경찰은 병원에 입원중인 그를 범행 20여일만에 검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