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씨는 지난달 31일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어제(9/3) 확진됐으며,`쿠팡배송캠프`에서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새벽 배송 업무를 담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어제 오후 5시부터 `쿠팡배송캠프`를 폐쇄하고 소독했으며, 접촉자로 분류된 직원 20명에 대해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또,배송 과정을 CCTV 등으로 역학조사 한 결과,모든 직원들이 근무 시간에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감염 경로를 조사하는 한편, 확진자가 더 나오면 캠프 폐쇄를 연장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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