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에 남북 협력기금 1,400억 원 입급” _다른 세계에서 힘을 얻었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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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산 김윤규 부회장이 남북 협력기금을 유용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현대아산 계좌에 남북협력기금 천400억원이 입금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나라당 이한구 의원은 오늘 재정경제부에 대한 국정감사에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2003년 이후 남북협력기금에서 무상 지원 사업 등의 대가로 현대아산 계좌로 입금된 금액이 천400억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이한구 의원은 현대아산에 대한 입금은 경의선 철도와 동해선 철도 복구사업과 국도 연결사업, 그리고 금강산 관광지구내 도로포장 사업과 금강산 관광경비 등의 명목으로 모두 87차례에 걸쳐 이뤄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의원은 통일부는 현대아산에 남북협력기금을 직접 지원한 적이 없다고 발표했지만 남북협력기금의 집행을 담당하고 있는 수출입은행을 통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주장하고 남북협력기금 유용 관련자를 찾아내 처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수출입은행은 이와관련해 현대아산이나 현대아산이 추진하는 사업에 직접적으로 남북협력기금을 무상 지원한 것은 없지만 현대아산이 남북교류협력과 관련된 여러 사업에 시공자나 용역자로 참여해 3년동안 87차례에 걸쳐 천400억원을 지급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