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피라미드 사기 피해 속출(부산) _페이스 포커 케이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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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방송총국의 보도) 고율의 이자를 주겠다며 피라미드 방식으로 투자자를 모아 거액을 가로채는 금융 피라미드 사기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부산지방경찰청은 오늘 투자자 천여명으로부터 3백여억원을 모아 가로채려 한 부산 초량동 모 파이낸스 대표 32살 김모씨 등 7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월부터 원금의 20%에 이르는 배당금을 주겠다며 이른바 피라미드 방식으로 투자자 천여명을 모아 지금까지 모두 320여억원을 가로채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부산지역에서는 지난달 부산시 연산동 모 신용펀드가 비슷한 방법으로 투자자들의 돈 20여억원을 가로챈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4개 업체에서 2백억원 가까운 돈을 가로챘습니다. 경찰은 현재 부산지역 17개 파이낸스 등 사금융업체들을 대상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