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국 증시, 기업실적 개선 덕에 6∼11% 상승 전망”_포커 플레이어가 될 나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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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도 미국 증시가 기업 실적 성장세에 힘입어 상승하겠으나 코로나19 사태의 불확실성과 기준금리 인상으로 지난해만큼 급등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시장에서 나온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저널에 따르면 미 증시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지난해 27% 올랐으나 밸류에이션(가치평가) 측면에서 보면 여전히 매력적인 것으로 평가돼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 웰스파고, 크레디트스위스 등 주요 투자은행(IB)들은 S&P500 지수가 올해 약 6∼11%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와관련해 금융정보 제공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올해 S&P500 기업들의 이익은 9.2%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증가율 45%와 비교하면 성장세가 크게 둔화하는 것이지만 S&P500 지수가 연간 19% 올랐던 2017년에는 비견할 만한 수준이라고 저널은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