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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2기 개각에 대해 여당은 "민생중심, 적재적소 개각"이라고 환영한 반면 야당은 '보은인사' '자리 나눠먹기'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면면을 살필 수록 경험과 전문성이 검증된 능력있는 후보자들"이라며, "2기 내각이 민생경제의 일자리와 활력을 더해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의 희망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자유한국당 윤영석 대변인은 "전문성이 부족한 여당 국회의원을 기용한 것은 문재인 정부의 좁은 인재풀의 한계만 국민들께 보여드리고 말았다"고 말하고,"장관 몇 명 바꿔 정부의 실정을 가리려 하고, 차관급 인사로 여전히 내편 자리 챙겨주기에 급급한 문재인 정부는 국민을 얼마나 기만하고 우롱하려고 하는가"라고 덧붙였습니다. 바른미래당도 "이번 개각에서도 폭넓은 인재 등용보다는 자기 사람을 챙긴 느낌을 지울 수 없다"고 밝혔고, 민주평화당은 "산적한 현안을 헤쳐나가기에 이번 개각이 충분한지 의구심이 든다"고 평했습니다. 정의당은 "문재인 정부가 집권 2년 차에 개각을 단행한 만큼 단순히 인물을 교체하는 것을 넘어 국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기회로 삼기 바란다"며 "후보자들이 개혁을 이끌 적임자인지 국민 눈높이에서 엄밀히 검증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