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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 휴가길은 7월 31일~8월 1일이, 귀경길은 8월 3~4일 교통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총 18일 동안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특별교통대책을 마련·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하루 평균 491만 명, 총 8,833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보입니다.지난해 대비 1.7% 증가한 수치입니다. 휴가기간 이용할 교통수단으로는 승용차가 84.1%로 가장 많았고 버스 10%, 철도 4.5%, 항공 0.9%, 해운 0.5%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일일 평균 약 471만 대가 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수준입니다.

수도권에서 휴가지로 출발할 경우 7월 31일~8월 1일, 수도권으로 돌아올 때는 8월 3~4일 교통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국토부는 올여름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고속버스와 철도 등 대중교통 수송력을 높이는 등 교통소통에 중점을 두면서도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혼잡이 예상되는 구간에서는 갓길 차로를 운영하고 실시간 교통 정보를 제공합니다.

사고 방지를 위해 휴가지 인근 톨게이트와 휴게소 주변에서 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등을 집중단속하고 교통량이 집중되는 주요 구간에는 한국도로공사 드론 32대와 경찰청 암행순찰차가 전용차로 위반, 과속·난폭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단속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고속도로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졸음쉼터 등에 화장실을 확충하고 졸음쉼터에 그늘막을 설치, 자동차 무상점검 등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몰래카메라 탐지기를 활용해 여성 화장실과 수유실을 하루 1번 점검해 여성 안심 휴게시설도 조성합니다.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휴게소 246곳, 졸음쉼터 226개소에 무료 와이파이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