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없는 의사회 소속 미 구호단원, 체첸서 피랍 _돈 버는 기계_krvip

국경없는 의사회 소속 미 구호단원, 체첸서 피랍 _사장은 월급을 받는다_krvip

체첸에서 구호활동을 벌이던 `국경없는 의사회' 소속 미국인 한 명이 피랍됐습니다. 러시아 당국은 오늘 국경없는 의사회 현지 책임자인 케니 글루크가 어제 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고 현지 주민들과 함께 체첸 지역으로 들어갔다가 그로즈니 인근에서 정체불명의 괴한들에게 납치됐다고 밝혔습니다. 국경없는 의사회는 지난해 99년부터 체첸 주민들에게 인도주의적 의료활동을 벌이던 동료가 납치된데 대해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면서 안전한 귀환을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