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권 ‘보금자리’ 다음달 신규 분양 잇따라_내가 받은 모든 꽃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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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강남권 분양 시장이 호황인 가운데 다음달 강남권 보금자리 아파트 등 신규 분양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주택업계는 다음달 위례신도시, 미사강변도시 등 10곳에서 8천 9백여 가구가 공급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민간 건설사가 분양하는 아파트는 5곳, 4천여 가구이고, 나머지는 공공분양과 임대주택 등입니다. 위례신도시는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분양을 맡아 강남권 입지에 송파 지역 전세가 수준으로 분양에 나설 예정입니다. 대우건설은 A2-9 블록에 전용면적 94㎡와 101㎡로 이뤄진 687가구, A3-9 블록에 전용면적 101㎡, 113㎡로 구성된 972가구를 동시 분양합니다. 포스코건설은 C1-4블록에 390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를 공급합니다. 서울 강동구에 맞닿은 미사강변도시에서는 대우건설과 LH가 분양에 들어갑니다. 대우건설은 A30블록 '미사강변 푸르지오'의 전용 74㎡ 197가구, 전용 84㎡ 991가구를 분양합니다. LH는 임대보증금 없이 단계적으로 주택가격을 나눠 내는 분납임대 형식으로 천284가구를 분양합니다. A12블록에 전용 74에서 84㎡ 664가구, A16블록에서 전용 51에서 59㎡ 620가구입니다. 이외에도 강남 내곡, 세곡2지구에서도 다음달 추가 공급이 예정돼 있습니다. SH공사는 서울 서초구 내곡지구 1단지에서 전용 59에서 114㎡ 규모 천264가구와, 세곡2지구 1단지에서 같은 규모 787가구를 함께 분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