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NSC 전략적유연성 초안 대통령에 즉각 보고” _랄루카 빙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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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국가안전보장회의 NSC가 지난 2004년 3월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에 대한 한미간 외교각서 문안이 오고간 사실을 안 뒤 곧바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일부 언론이 청와대 국정상황실의 내부 토론 문건을 인용해 NSC가 외교각서 문안 교환 사실을 1년 넘게 대통령에게 보고하지 않았다고 보도한 내용을 부인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당시 국정상황실의 보고 누락 지적은 문제의식을 정리한 수준이며 종합적인 결론은 아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공개된 국정상황실 문건은 비밀문서는 아니지만 내부 문건이 유출된 만큼 지난 주 최재천 의원이 공개한 NSC의 3급 비밀문서 유출건과 함께 유출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최 의원이 공개한 문건과 국정상황실 문건의 유출자가 같은 사람이라거나 특히 당시 국정상황실 관계자가 문건을 유출한게 아니냐는 추측은 국정상황실밖 사람들도 문건을 공유했기 때문에 과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