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투신사 높은 목표수익률 제시 억제 _오늘 플라멩고가 얼마나 이겼나요_krvip

금융감독원은 금융기관 대출금리 인하를 위해 투자신탁회사가 실세금리보다 높은 목표수익률을 제시하는 것을 적극 억제하기로 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 투신사들이 실세금리보다 높은 목표수익률을 맞추기 위해 불법적으로 우량 펀드의 수익금을 이전하는 경우가 많다고 보고 적극적인 실태조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조사결과 위법행위가 드러날 경우 해당 투신사를 강력히 제재하기로 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회사채 금리는 연 8% 수준인데 투신사는 연 10∼11%의 목표수익률을 제시하고 있어 자금이 투신사로 한꺼번에 몰리고 있다며 목표수익률이 낮아져야 은행권을 비롯한 금융기관의 대출금리가 내려간다고 말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