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지소미아 아직 종료된 것 아니다…대비 방안 갖고 있지 않아”_돈을 버는 단계_krvip

청와대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가 아직 종료된 것이 아니라면서 지소미아 종료에 대비한 방안을 따로 갖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오늘(18일) 브리핑에서 '미국이 지소미아 종료에 대비해 한미일 정보공유약정(티사)을 업그레이드 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언론 기사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지소미아는 아직 종료된 것은 아니"라면서 "그렇기 때문에 이후에 어떤 방안이 있을지, 구체적으로 저희가 그런 안을 가지고 있다고 보긴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 관계자는 어제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청와대 외교안보 특보를 유지하는 것이냔 질문엔 "임종석 전 실장의 입장은 페이스북 글을 통해 봤다" 면서 "현재 어떻게 하겠다고 정해진 건 없다"고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