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사실무근 밝혀진 靑공작설…李 사과해야” _루이스 해밀턴은 얼마를 벌까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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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오늘 한나라당 이명박 전 서울시장 측이 제기했던 청와대의 대운하 보고서 '공작설'이 사실무근으로 밝혀졌음에도 이에 따른 책임을 지지 않는다며 "이 전 시장은 사과부터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청와대 홍보수석실은 청와대 브리핑에 게재한 글을 통해 "경찰 수사 결과에 따르면 청와대는 보고서 유출과 아무 상관이 없는데도, 이 전 시장 측이 사과는 커녕 다시 정부기관의 정책 공약 검토 자체를 문제 삼고 나섰다"면서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청와대는 또 "선관위에서 검찰에 의뢰한 서울시정개발연구원 관련 수사마저, 청와대의 지시로 인한 부당한 수사라고 억지를 부리고 있다"면서 "자신들의 정치공세가 사실무근으로 드러나자 논점을 바꿔가며 곤란함을 피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는 "선관위는 대통령에게도 선거 중립 준수를 촉구할 정도로 독립성을 드높이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대통령이 되려는 사람은 자신에게 쏟아지는 의혹을 돌리려고 남을 중상모략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