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관얼다이’ 범죄 잇달아…경찰 폭행치사_내가 돈 버는 꿈_krvip

중국에서 부모나 친척의 권세를 믿고 안하무인으로 행동하는 자녀를 일컫는 이른바 '관얼다이'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랴오닝성 다롄시에서 공안분국 부국장의 조카가 교통 정리중이던 경찰관을 마구 때려 숨지게 했다고 경화시보가 보도했습니다. 중국 공안에 따르면 다롄시의 공안분국 부국장의 조카인 한모 씨가 교통 규칙을 위반했고 교통 정리하던 경찰관들이 단속에 나서자 한씨는 경찰관 가운데 한 명을 마구 폭행했습니다. 해당 경찰관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심장 쇼크로 숨졌고 공안은 한씨를 구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