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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복면을 하고 강도짓을 하려던 사람이 경찰이 쏜 총에 맞고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이 사람이 최근 고양시 일대에서 자주 발생한 강도강간 사건의 용의자가 아닌가 보고 여죄를 캐고 있습니다. 김진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주택가 원룸에 복면을 하고 침입을 하려던 장 씨가 집주인에게 들켜 도주한 시간은 어제 오후 3시쯤, 장 씨는 곧바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잡혔습니다. 경찰은 흉기를 든 장 씨가 거세게 저항하자 공포탄과 실탄 2발을 발사했고 장 씨는 발 뒷꿈치와 엉덩이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명진(행신파출소 경장): 계속 저항을 했어요. 물론 도망가면서도 계속 저항을 했고... ⊙기자: 뭐라고 했어요? ⊙이명진(행신파출소 경장): 서라, 서라, 칼 버려, 칼 버려 계속 그랬죠. ⊙기자: 총을 맞은 장 씨는 200m 가량을 더 도주하다가 또다시 다른 경찰관이 쏜 실탄 두 발을 허벅지 부위에 맞고서야 결국 붙잡혔습니다. 인근 병원에서 실탄 제거수술을 마친 장 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자: 왜 그랬어요? ⊙용의자: 그냥 지나가다가 그랬습니다. 죄송합니다. ⊙기자: 경찰은 장 씨를 최근 고양시에서 10여 차례 발생한 연쇄 강도강간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진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