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장동 의혹’ 수사팀 인력 보강 검토 중_베팅에 참여하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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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된 고발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수사팀 인력을 보강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는 오늘(28일) 전국 검찰청에서 3~4명의 검사를 파견받는 방안 등 수사인력 보강을 폭넓게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인력이 보강될 경우 12~13명 정도의 검사가 대장동 의혹 수사에 투입될 전망입니다.

검찰은 대장동 의혹과 관련한 다수의 고발장을 접수한 뒤 다른 수사기관에 넘길지 등을 논의했지만 최근 직접 수사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측이 대장동 의혹 관련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고발한 사건을 공공수사2부에 배당했습니다.

이와 별개로 대장동 개발 사업 시행사인 화천대유에서 고문으로 활동한 권순일 전 대법관이 사후 수뢰 혐의로 고발된 사건은 경제범죄형사부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