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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국정 무능이 국민 피해로 이어지는데 누구 하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며 “나라 꼴이 이 지경인데도 대통령은 휴가를 만끽하며 한가롭게 연극을 관람하고 술자리를 즐기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늘(5일) 정책조정회의에서 “더 늦으면 국정 기조의 전면적 전환마저 불가능한 상태로 빠진다”며 “대통령의 당당한 휴가보다도 대통령실과 내각의 인적 쇄신이 급선무”라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윤 정부 인사 무능과 실패의 아이콘인 박순애 교육부 장관이 이번에는 내년 3월에 그만둘 것이라고 셀프 시한부 사퇴를 예고했다”며 “눈 씻고 찾아봐도 이런 장관은 없었다, 무책임하다 못해 정말 황당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의 40년 지기 이완규 법제처장이 경찰국 신설에 불리한 핵심 내용을 삭제한 채 국회에 편집해 제출했단 보도가 어제 나왔다”며 “법제처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경악할 만한 국기문란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은 이완규 법제처장을 즉각 경질하고 이상민 행안부 장관과 사전 협의하였는지 관련 사실 일체를 국민 앞에 소상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 강민정 “김건희 지키려다 정권 안위 무너질 수도”

한편 민주당은 국민대가 김건희 여사의 논문 4편에 대해 표절이 아니라고 결론 낸 데 대해서도 공세를 이어가며 재조사를 촉구했습니다.

강민정 원내부대표는 “(국민대가) 전격적으로 면죄부를 발부했다, 이로써 지난 1년간 계속된 김건희 여사의 엉터리 논문 표절 논문에 대한 상식적 처리 기대는 무너졌다”고 말했습니다.

강 원내부대표는 “우리나라 대학들과 학계는 오래전부터 연구 윤리에 대한 기준을 가지고 징계를 해왔다”며 “왜 김건희 여사 앞에서는 이런 기준이 무시되는 것”이냐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더 이상 김건희 여사와 관련돼 쏟아지는 몰상식과 불공정을 방치할 수 없다”며 “윤석열 정부는 김건희 여사 하나 지키려다가 정권의 안위가 무너질 수 있다는 점을 직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