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지방청장 등 간부 18명 명퇴 신청 _슬롯 증가 엠블럼_krvip

국세청의 지방청장급 3명 등 간부 18명이 명예퇴직을 신청했습니다. 국세청은 서현수 대구지방국세청장과 김광 광주지방국세청장, 김창섭 국세공무원교육원장과 본청 과장급, 세무서장급 간부 18명이 이달 말로 예정된 명예퇴직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그러나 이들의 명예퇴직 신청이 백용호 국세청장 내정자의 내정 발표 이전에 이뤄졌으며 따라서 이와 무관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국세청 안팎에서는 백 내정자 취임 이후 고위직 간부들의 대규모 인사이동이 점쳐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