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위원장 '신 BIS 협약 철저 대비 지시' _포커 플레이를 향상시키는 기사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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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금융감독위원장이 다음 달에 최종안이 확정될 신 BSI, 즉 국제결제은행 협약에 대해 철저하게 대비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 정례 간부회의에서 우리나라는 신 BIS 협약을 의무적으로 준수해야 할 바젤위원회 회원국은 아니지만, 동북아 금융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신 BIS협약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신 BIS 협약은 은행의 자기자본 적정성 여부를 나타내는 기존 지표인 BIS 자기자본비율이 자산의 위험도를 정확하게 나타낼 수 있도록 개선한 것으로 바젤위원회 회원국들은 최종안이 확정되면 오는 2006년 말부터 의무적으로 적용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재정경제부와 금감위, 금감원, 한국은행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신 BIS 협약 추진기획단은 시장 의견 수렴을 과정을 거쳐 신 BIS 협약 도입 기준안을 마련하고 시행 시기 등을 최종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신 BIS 협약이 도입되면 금융산업 선진화와 신용평가 시장 활성화 등의 긍정적인 영향도 있지만 은행의 자본 비율이 떨어져 추가적으로 자본을 조달해야 하고 중소기업 금융이 위축될 수 있는 등의 부정적인 영향도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