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길씨 부인 항소심도 간통죄 실형선고 _프랑스전에서 누가 이겼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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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통 혐의로 구속기소된 강남길 씨 부인 홍 모씨에 대해 항소심에서도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지방법원 형사항소8부는 오늘 간통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씩이 선고된 탤런트 강남길씨 부인 홍 모씨와 홍 씨와 관계를 맺은 장 모씨에 대해 각각 징역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 하지만 홍씨 등에게 적용된 폭력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홍씨 등이 지난 1월 경기도의 한 모텔에서 강 씨 형제들에게 발견됐을 때 비디오 촬영에 폭행까지 당하자 이들을 밀쳐낸 사실은 인정되지만 사회통념을 벗어날 정도로 위법한 행위라고는 보여지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홍씨와 장씨는 지난 1월 경기도 남양주시 모호텔에서 함께 있다 강 씨 형제들에게 들켜 이들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항소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