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부위원장 “증권시장 안정펀드 재가동 준비”_잡지 표지 내기_krvip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금융 시장 안정을 위해 증권시장 안정펀드(증안펀드) 재가동 등 변동성 완화 조치 실행을 준비하겠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김소영 부위원장은 이날 금융감독원과 함께 금융시장 합동점검 회의를 개최해 주식시장 등 금융시장 현황을 재점검하면서 이런 입장을 내놨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증안펀드 재가동과 관련해 증권 유관기관 등 출자기관과 이미 실무 협의에 착수했습니다. 증안펀드는 증시 안정화를 위해 증권사·은행 등 금융회사와 유관기관들이 공동으로 마련한 기금입니다.

증안펀드는 2020년 3월 코로나19에 따라 증시가 폭락하자 금융당국이 10조원 넘게 조성했지만, 증시가 반등세로 전환되면서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금융위원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