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혜경 ‘황제 갑질’ 진상규명센터 출범_포커 마스터 연습서_krvip

국민의힘, 김혜경 ‘황제 갑질’ 진상규명센터 출범_면역력 테스트에서 승리한 사람_krvip

국민의힘이 갑질 의혹 등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배우자 김혜경 씨 관련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을 위해 선대본부 산하 청년본부 직속으로 ‘김혜경 황제 갑질 진상규명센터’를 출범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장예찬 선대본부 청년본부장은 오늘(3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상규명센터를 설치해 또 다른 제보자들을 보호하고 다른 갑질 의혹을 밝혀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장 본부장은 “김혜경 씨의 갑질은 파도파도 괴담만 나오는 ‘파파괴’”라며 “상식을 내팽개치고 꼬리 자르기를 시도하는 김혜경 씨의 모습에서 이재명 후보의 그림자가 아른거린다”고 비판했습니다.

장 본부장은 이어 제보자 A 씨의 공익신고자 지정, 선대본부 차원에서 김혜경 씨의 대국민 공개 사과 요구, 직장 내 갑질 방지 대책인 ‘김혜경 방지법’을 다음 주 중으로 발표하는 활동 등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오후 이 후보와 김 씨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강요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할 계획입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후보 친·인척의 교차채용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김진태 국민의힘 이재명 비리 국민검증특별위원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경기도 성남시와 안양시에서 이 후보 친인척의 교차채용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성남시에 거주하던 이 후보의 매제가 2011년 11월 갑자기 안양시로 주소를 이전한지 석 달 만에 안양시청 청사관리원으로 채용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 시장의 매제는 2년 뒤에 다시 한번 안양시설관리공단의 운전직으로 자리를 옮긴다며 “매제는 한 번 취직도 힘든데 두 번이나 채용이 됐고, 매제가 자리를 옮기자 이번에는 시청의 그 자리에 이 후보의 여동생이 들어왔다. 어떻게 이렇게 안양시에서 줄줄이 채용되냐”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