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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울창한 숲에서 삼림욕을 하며 쉴 수 있는 휴양림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전라남도 장성에 새로 문을 연 방장산 휴양림은 쾌적한 숙박시설과 함께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도 끼어있어서 가족 단위의 피서객들의 발길이 잦습니다. 김정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전라남도의 정기가 서려있는 방장산은 지리산, 무등산과 함께 호남의 삼신산으로 불립니다. 670ha가 넘는 면적에 참나무와 편백나무, 잣나무 등이 울창한 산림을 이루고 있어 산 전체가 산림욕장입니다. 영상간 상류인 계곡에는 오염이 안된 깨끗한 하천이 흐르고 있고 수심도 깊지 않아 어린이들의 물놀이에 알맞습니다. ⊙라소미(광주시 월계동): 저희처럼 가족 단위로 와서 놀기에 적합한 것 같아요. 하루 정도 놀고 가기에는 아직 사람들이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좋아요. ⊙기자: 원목의 내음이 그대로 남아있는 통나무집은 자연통풍으로 냉방장치가 없어도 서늘한 바람이 불어 더위를 피할 수 있고, 내부시설도 콘도 못지 않습니다. ⊙엄길섭(방장산 휴양림 팀장): 생명력 있는 이 숲을 가까이서 느끼고 배우고, 또 푹 쉬면서 삶을 재충전할 수 있는... ⊙기자: 근처에는 유명한 관광지도 있습니다. 서쪽에는 낙조가 좋은 변산반도와 동호해수욕장, 내륙으로는 백양사와 내장산이 모두 1시간 거리에 있습니다. 산림청이 직접 운영하는 방장산 휴양림은 다음 달에 시설을 확장해 더 많은 휴양객들을 맞게 됩니다. KBS뉴스 김정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