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카지노서 한인타운 향하던 버스 뒤집혀 25명 부상_더 이상 물고기 포커는 없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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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의 한 카지노에서 로스앤젤레스(LA) 한인타운으로 향하던 버스가 고속도로에서 뒤집혀 승객 25명이 다쳤다고 현지 KABC 방송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KABC는 32명이 타고있던 버스가 도로에 쌓아놓은 충격 흡수용 모래주머니를 들이받고 전복됐으며, 이 사고로 4명이 크게 다치는 등 25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목격자들은 구급대가 도착했을 때 버스에서 피를 흘리는 승객이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사고 버스는 샌디에이고 카운티 팰러 카지노에서 한인타운으로 향하던 중이었으며 목적지에 거의 다 와서 사고가 났습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는 사고 장소가 110번과 10번 고속도로가 만나는 피코-유니언 인터체인지 인근이라고 확인했습니다.

아직까지 사고 버스에 한인이 얼마나 탑승해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