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 中 후진타오 회담때 정남도 동석” _로켓 발사 내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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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삼남, 김정운이 극비리에 중국을 방문해 후진타오 국가주석을 만났다고 보도한 일본 아사히 신문이 당시 회담때 김위원장의 장남, 김정남도 함께 참석했었다고 전했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김 위원장에 가까운 북한 관계자 등의 말을 인용하면서, 김정운이 중국을 방문할때 마카오에 살고 있던 김정남도 항공편을 이용해 베이징에 들어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신문은 또, 장남 김정남은 조선노동당과 북한군에 높은 직책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중국 공산당 간부들와의 관계가 긴밀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후진타오 국가 주석과 면담때 자신이 김위원장의 후계자라고 소개한 김정운은 개혁 개방도시인 신전과 광저우를 방문한뒤 상하이와 대련을 거쳐 지난 17일 북한에 돌아갔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또, 그제 중국 외교부가 김정운의 중국 방문을 부정한 것은 2번째 핵실험으로 유엔의 새로운 제재가 논의되고 있는 시점에서 북한과의 면담을 밝히는 것이 부담스러웠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