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혹 행위 당하던 병사 자살 _당신은 누가 큰 성취를 이기고 싶나요_krvip

가혹 행위 당하던 병사 자살 _포키에서 지하철 서핑을 즐겨보세요_krvip

지난 23일 오후 6시쯤 경기도 가평에 있는 모 부대 근처 야산에서 박모 일병이 나무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박 일병은 지난 2월 선임병들로부터 여러차례 얻어맞고 욕을 먹는 등 가혹행위를 당했으며 이 때문에 죽고 싶다는 내용의 편지를 가족들에게 보내고, 유서도 지니고 다녔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특히, 관심사병으로 분류된 박 일병의 부대적응을 도와야 할 분대장이, 박 일병의 유서를 발견하고 불태운 사실이 군 수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군 수사당국은 가혹행위 부분에 대한 수사를 마치는 대로 해당 병사들과 간부들을 징계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